“이 얼굴, 대체 실화야?” 20년 넘게 입금 안 된 전설의 미모 연예인 4인방

가끔 유튜브 알고리즘이 과거 명작 드라마나 영화 클립을 툭 던져줄 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댓글이 있죠. “아니, 이때 진짜 얼굴 무슨 일이야?” “타임머신 타고 가서 직접 보고 싶다!”

정말이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니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어지는 듯한 그들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보고 ‘리즈 시절’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그 이유를 절실히 느끼게 해준 네 분의 연예인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글 읽다가 혹시 숨 막혀도 책임 못 져요!)

“티셔츠+면바지인데… 남자들 다 쓰러졌다는 전설” –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 전지현

“이 얼굴, 대체 실화야?” 20년 넘게 입금 안  관련 대표 이미지

시기 작품 임팩트
2001년 엽기적인 그녀 488만 관객 동원, 로맨틱 코미디 흥행 역대 3위 기록
2013년 별에서 온 그대 14년 만의 드라마 복귀, 최고 시청률 28% 기록

전지현 씨의 ‘리즈 시절’을 논할 때, <엽기적인 그녀>를 빼놓을 수 없죠. 20살의 풋풋한 전지현 씨가 그저 티셔츠에 면바지 차림으로 등장했을 뿐인데, 극장 안의 모든 남자 관객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는 이야기는 이제 전설이 되었습니다.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가 바람에 흩날리는 장면의 움짤은 20년이 넘도록 각종 커뮤니티를 떠돌아다니며 회자되고 있을 정도니까요.

솔직히 제가 직접 그 시절 영상을 봤을 때도, “아니, 뭘 해도 예쁘다는 말이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특히 <별에서 온 그대> 때, “눈 오는 날엔 치맥이지!”라는 한마디로 중국 대륙을 들썩이게 했을 땐 정말 놀라웠습니다. 단순히 예쁜 것을 넘어, 그녀가 입고 나오는 의상이 30억 원어치 전부 완판되었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신드롬’이라는 단어를 증명하는 듯했습니다.

“화면 속 눈물 한 방울에… 관객도 같이 울었다는 마법” – 멜로퀸의 정석, 손예진

시기 작품 임팩트
2003년 클래식 20대 초반 청순함의 절정, 한국 멜로 영화의 새로운 기준 제시
2004년 내 머릿속의 지우개 정우성과의 애절한 로맨스, 멜로 연기의 정수

손예진 씨의 리즈 시절 하면 단연 <클래식>과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특히 <클래식>에서 편지를 읽으며 눈물 흘리는 장면은, 극장 안의 수많은 관객들이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올 정도입니다. 20대 초반, 순수한 아름다움의 정점을 보여주던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죠.

가장 놀라운 것은, 지금 40대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시절의 얼굴과 거의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정말 ‘세월이 비켜간 여자’라는 말이 이분에게 딱 들어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손예진 씨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신이 내린 미모, 이건 그냥 ‘실화’였습니다” – 대한민국 대표 미녀의 원조, 김희선

시기 활동 임팩트
1990년대~2000년대 초 대중 매체 활동 ‘대한민국 대표 미녀’ 타이틀 독점, ‘국보급 미모’ 수식어의 시작
대표 작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슬픈 연가 당시 최고의 미모로 대중 사로잡음

김희선 씨는 ‘국보급 미모’라는 말이 처음으로 붙여진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그녀는 광고 모델 1위를 수년간 독점하며 ‘CF 퀸’으로 불렸죠. 당시에는 “이 광고에는 김희선 씨 아니면 안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녀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습니다.

특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시절의 사진을 보면, “이게 사진이야, 그림이야?”라는 댓글이 달리는 게 이해가 갑니다. 지금 봐도 감탄이 나올 정도니까요. 그때는 물론 지금도, 그녀의 아름다움은 시대를 초월하는 것 같아요. ‘국보급’이라는 말이 조금 센 표현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진 한 장만 봐도 그 수식어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투캅스 등장만으로… 대한민국 남자들이 숨을 멈췄다” – 시크함의 대명사, 고소영

시기 작품 임팩트
1993년 투캅스 등장만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름, 시원한 이목구비와 비율로 주목
결혼 이후 장동건과의 결혼 ‘대한민국 최고 미남미녀 커플’로 화제

고소영 씨는 영화 <투캅스>에서 단 한 번의 등장으로 전국을 뒤흔들었던 배우입니다. 스크린에 나타나는 순간, “저 배우 누구야?” 하는 탄식이 극장을 가득 채웠다고 하거든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비율은 당시 기준으로 파격적이었고, ‘고소영 신드롬’이라는 말이 언론에 등장할 정도였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미남 배우 장동건 씨와 결혼했을 때는, 정말이지 “대한민국 최고의 유전자들이 만났다”는 이야기로 온 나라가 들썩였죠. 최고의 미모와 시크한 매력을 겸비한 그녀는, 시대를 앞서간 ‘걸크러쉬’의 원조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네 분을 보면 정말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어요. 바로 작품 하나로 ‘리즈 시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다는 점이죠.

* 전지현 씨는 <엽기적인 그녀>
* 손예진 씨는 <클래식>
* 김희선 씨는 90년대~2000년대 초반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CF 활동
* 고소영 씨는 <투캅스>에서의 강렬한 데뷔

물론 이 외에도 아름다운 배우들은 많지만, 이분들의 ‘리즈 시절’은 마치 전설처럼 회자되며 시간이 흘러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전설의 리즈 미모’를 가진 배우는 또 누가 있을까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