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8/ #시티레코드 #안양 #구시 가지 #안양역 #쿠모던코어 #원케어/
1998년 10월 안양역 앞 공사가 관리 없이 장기간 중단돼 도시 미관에 악영향을 미쳤고, 지난해 10월 21일에는 도심 속 거대한 원스퀘어(구 현대코아)가 철거됐다.
몇 년 후. 철거된 것 같습니다.
안양시에 따르면 원스퀘어는 안양 시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4월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 건물의 첫 삽은 1996년 안양역 앞 최적의 입지에 ‘초대형 쇼핑몰’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여 현대코아’ 안양시 착공
그러나 1998년 한국에 IMF 외환위기가 발생하여 시행사가 문을 닫고 사업이 중단되어 준공율이 67%에 이르고 외골조 사업만 완공되었다.
그 결과 이 ’현대코어’ 상가를 대금지급하고 매각한 326개 하청업체들은 각각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에 이르는 손실을 입었고, 이후 몇 년간 법적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난감한 상황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공사중지로 인해 지하 8층, 지상 12층, 총 건축면적 38,408㎡의 철골구조 건축물로 뼈대만 남아 있다.
건물을 짓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안양의 ‘특산품’이라기보다는 ‘위험한 상품’이라는 표현이 맞다.
원케어 건물주인은 지난 2월 철거업체와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7월 철거 계획을 밝혔다.
한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코리아(원스퀘어) 소유주는 최근 안양시에 건물을 철거하고 사옥을 짓는 방안을 제출했다.
당초 호텔 등 숙박시설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여건 변화로 오피스호텔 건축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