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7번째 복권에서 2등 당첨자는 664명이었다.
또한 1등 당첨자는 기존보다 늘어난 17명이다.
하지만 여기서 눈길을 끈 것은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의 한 복권판매소에 2등 당첨자 103명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하지만 103권을 구매하려면 총 10만3000원이 필요하고,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어 2등 당첨자가 동일인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또 다른 질문은 2등 당첨자가 받을 금액입니다.
당첨자는 644명이었고, 평균 2등은 2000만~3000만 원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690만 원 정도였다.
한편, 2등 당첨자 103명의 경우 동일인이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구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03명의 당첨자가 동일인일 경우 1등 상금의 절반 가까이인 7억1027만5640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