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88번째 문제입니다.
. . 올해는 엄청 빨리 찍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했어요. 놀랍다(?). 지금까지 주말에 자전거 타기에는 날씨도 좋지 않고, 꼭 가보고 싶었던 대전월드컵도 연결되고… 그래도 연내 100권 돌파는 안될 것 같아요 . 자, 오늘은 자전거를 타러 갔습니다.
필름은 Kodak Vision3 500T입니다.
영화용 필름이지만 텅스텐 필름처럼 푸른색을 띤다.
이것저것 찍다 돌아다니다 보니 어떤 장면은 딱 맞아 떨어지기도 하고 다른 영화가 생각나는 장면도 있었다.
판단은 당신에게 달려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저녁 내내 어떻게 나왔는지 좋아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그 시점에서 나는 장시간 노출을 해야 합니다.
서울의 종소리부터 대전세계엑스포공원, 서산혜미순교성지, 보령대천해수욕장까지 많은 장면들이 촬영됐다.
형형색색의(?) 풍경을 보고 계신다고 가정하고 모두가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1. 서울의 밤
2. 대전의 밤
3. 대전월드컵경기장
4. 서산, 해미읍성 + 해미순교성지
5. 보령, 대천해수욕장(일몰) + α
6. 서울 어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