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위해 1억 원 기부

김희철, 1억원 기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비영리단체인 초록나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학교폭력 피해청소년의 재활과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초록나무재단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치료를 위해 1995년 설립되었습니다.

소속사는 학교폭력으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하루빨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설립했다.

이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삼일투명경영대상, 막사이사이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년특화 NGO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희철은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폭력으로 상처받은 청소년들이 평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기부 결정에 대해 “더 이상 청소년 폭력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비폭력 문화 확산 지원에 동참해 주신 가수 김희철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폭력은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갑니다.

또한 푸른나무 컨소시엄은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참여를 촉구하고 최근 한국대표부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국제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초록나무재단은 유엔의 승인을 받아 사이버 폭력 예방과 글로벌 협력 및 대응을 촉구하는 구두 및 서면 성명서를 유엔 회의장에 등록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희철이 이러한 행사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푸른나무재단은 김희철씨와 같은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 및 치료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푸른나무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에 대한 인식과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