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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예 사퇴 지지율 하락
“선거경쟁력” 다시 강조
비례순서 등 공천개혁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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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공천 개편안 발표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후보는 19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당원자격 및 공천제 강화’ 2차 정책비전 발표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당 대표 안철수 후보가 기로에 섰다.
뒤에서 천하란 후보는 비윤석열 표를 약화시키기 위한 개혁 명확성을 제안했고, 친윤리 김기현은 안 후보를 양장 구조에서 몰아내기 위해 안 후보의 정체성을 계속 공격했다.
이번 주 두 차례 TV토론회와 두 차례의 합동연설(충청·강원)에서 핵심은 양측의 공세를 물리치고 당원들의 주무기인 ‘선거 경쟁력’을 지지하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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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몇 당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2월 초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나경원·류승민 전 의원이 본선 후보로 돌아선 반사작용으로 일부 지지층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천 후보는 이번 주 안 후보와 ‘실버크로스'(2·3위 교체)를 벌이는 데 열심이다.
안 후보는 첸 후보에게 답변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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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 측 관계자는 19일 “총선에서 누가 당선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일시적으로 엇갈린 표는 결국 안 후보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측면은 모든 후보와의 갈등을 피하고 최종 투표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김 후보는 안 후보와 천 후보가 확실한 2위 없이 백정세를 이기면 대중론을 굳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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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 후보를 양강제에서 몰아내기 위해 민주당과 연계해 “이 신분은 국권의 대표로 적합하지 않다”고 공격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날 북한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부동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안 후보에게 “민주당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서인지 민주당 은폐를 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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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지지 공격에 대해 “당시 안 후보가 국민의당 탄핵을 주도했다”고 반박했다.
안 의원이 김씨의 울산 부동산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과 파렴치한 의혹에 대해 제재를 가하겠다”고 문제제기하자 당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누군가는 “선관위도 경사진 놀이터”라고 하소연했다(안 후보 측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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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친윤리계가 사실상 김 후보를 돕는 상황에서 안 후보가 여당 내에서 국민적 지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안 후보는 “총선 승리를 이끄는 당 대표”라는 이미지로 승부하려 한다.
그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원에게 대의원 서열 결정권을 부여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하는 현직 의원은 자격을 박탈하는 공천 개편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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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302200600015
